용인 이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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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[편집]
경기도 용인시를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.
2015년 인구 기준으로 36,306명이 있다.
2. 상세[편집]
시조는 고려 개국공신이자 태사(太師)를 지낸 이길권(李吉卷)이다. 시조의 13세손인 충숙공(忠肅公) 이중인(李中仁)이 용인 이씨 중흥조라고 할 수 있는데, 그가 구성부원군(駒城府院君)에 봉해졌기 때문에 본관을 용인으로 삼았다.[1]
3. 인물[편집]
3.1. 과거[편집]
용인 이씨가 낳은 인물로는 임진왜란 시기에 병마절도사를 지낸 이일, 좌의정을 지낸 이세백과 영조 시기에 영의정을 지낸 이의현 부자, 조선 중후기의 문신 이순악(李舜岳, 1625~1701[2] )이 있다. 참고로 이순악은 세계인명사전에서 이순신 바로 뒤에 있는 인물이다.
오죽헌과도 연관이 있다. 오죽헌은 원래 최응현의 저택이었다가 이후 둘째 딸과 그 남편인 이사온에게 상속된다. 이후 무남독녀 용인 이씨와 그 남편인 신명화에게 상속되었고 이들 부부의 딸 중 하나가 바로 신사임당이다. 오죽헌은 훗날 이이의 이종사촌인 권처균(신사임당 여동생과 남편 권화의 아들)에게 상속된다. 오죽헌이라는 이름을 지은 것도 바로 이 사람이다.[3]
3.2. 현대[편집]
4. 집성촌[편집]
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는 용인 이씨 집성촌이 있으며,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도지리와 모전리,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금악리, 충청남도 보령시 주교면 신대리, 현재 북한까지 확대하면 평안남도 순천시와 함경남도 신흥군[4] 에도 집성촌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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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] 태사공 이길권이 산성군(山城君)에 봉해졌다는 내용과 심지어 고구려 유민 출신 이정기의 방계 후손이라고 지칭하고 있으나 이를 곧이곧대로 믿기에 의심스러운 부분이다.[2] 참고로 이 해에는 희빈 장씨, 장희재 남매가 처형당한 해이기도 하다.[3] 이후 재산의 상속흐름이 부계 장자 상속이라는 사회규범의 변화로 인해 안동 권씨(추밀공파) 집안으로 쭉 이어진다.[4] 경제부총리를 지낸 이한빈의 출신지가 신흥군 바로 남쪽에 있는 함흥시이다.